㈜삼화건설이 지난 1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 소재 ㈜삼화건설(대표 서홍우)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삼화건설은 지난 1998년에 설립된 건설.건축.토목.조경 업종의 건설 기업으로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서홍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돼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기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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