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후보와 더불어시민당 이소현 후보의 공약이 발표되었다.
첫째, 어린이 교통안전을 전반적으로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및 시설개선 등 국가가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와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무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단속장비 등의 안전시설을 대폭 증대하며, 법규 위반 시 엄격히 처벌하겠습니다.
둘째, 정부합동 ‘어린이 통합안전체계’를 만들겠습니다.
교통안전뿐 아니라,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안전분야를 점검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범국가적 어린이 안전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안전,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매체안전, 환경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 전반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겠습니다.
홍 후보와 이 후보는 "우리는 제21대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토대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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