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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책 없는 희망고문 그만두고 제대로 된 교육대안 제시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4-11 01:54

미래통합당 로고.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 미래통합당 선대위 정원석 대변인은 코로나19 대란 속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입장을 전하면서 정부의 준비성 없는 대책을 꼬집었다.

‘새로운 도전’이라며 장밋빛 기대감을 강조하는 정세균 총리의 발언이라든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로 일관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태도는 위기에 빠진 국민들을 희망 고문하는데 급급할 뿐, 명확한 문제해결에 필요한 내용은 전혀 없다. 라고 전하면서 "지금 당장 교육문제의 당사자들인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바라는 것은 정부의 신속한 문제해결이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의 부족으로 곳곳에서 국민적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하루빨리 환상에서 깨어나 현장 속에서 고통 받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이고 이에 맞는 교육 대안들을 제시하도록 하라. 정 총리의 ‘새로운 길’도, 유 장관의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도 다 필요 없다."라고 전하면서 "똑바로 바라보고, 정확히 문제를 진단하며, 신속히 대안을 제시하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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