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최춘식 후보 포천 지원유세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가운데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평가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미래통합당에게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냐, 더불어민주당의 의석 지키냐의 대립이 대두되는 가운데 예비 후보들의 막말로 연일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고심에 빠져있다.
팔순이라는 고령의 나이지만 전국을 돌며 미래통합당 예비 후보들을 선거 유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김 위원장은 '선거왕'라는 별명에 걸맞게 시대의 흐름을 아직까지도 잘 읽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것도 적절한 시각이다 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에게 "제발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라"라고 전하면서 표심잡기에 힘쓰고 있다.
11일,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n번방 사태 같은 확인도 없는 것을 자꾸 이야기하면 혼란스러움만 일으키고 쓸데없이 상대방에게 빌미를 주는 짓”이라고 전했다.
anewsa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