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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구단 신인드래프트 연기 요청, 경기 재개 일정 언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4-12 13:33

 NBA 구단 신인드래프트 연기 요청 /로스엔젤레스=로이터.아시아뉴스통신

미국프로농구(NBA) 구단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6월로 예정된 신인 드래프트의 연기를 요청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구단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드래프트 일정을 6월 25일에서 8월 1일 이후로 미뤄달라고 NBA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NBA 사무국은 구단들에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인터뷰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내렸고, 이 때문에 구단들은 영입할 선수들의 동영상 등에 의존하고 있어 경기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정규리그를 중단한 NBA는 이르면 5월 1일이 지나야 경기 재개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조짐을 보이지 않아 정규리그 재개는 물론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까지 모든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무려 2만명을 넘어서면서 결국 미국 전역이 재난 지역으로 지정됐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12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미국 내 누적 △사망자 2만500여명 △확진자 53만2000여명이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망자 통계가 당분간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NBA 재개는 더 미뤄질 전망이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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