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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목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4-13 13:57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통독 말씀: 출애굽기 33~35장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출애굽기 33장 5절에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면 출애굽기 32장에 그 장신구들을 가지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떼버려야 장신구는 무엇입니까? 내 안에 언제든 우상을 만들 수 있는, 필요에 언제나 우상이 될 수 있는 장신구들이 무엇입니까?

장신구를 떼버려는 것이 선이고, 그것을 그대로 떼버리지 못하는 것이 악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출애굽기 34장 14절에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여호와는 질투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을 인간의 언어로 혹은 인간의 품성을 지닌 것처럼 표현하는, 즉 신인동형동성론적 표현입니다.

여기 “질투”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원어는 “강한 사랑”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에 대한 사랑이 너무 깊어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바라시는 감정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 이런 마음도 듭니다. 내가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질투”라는 감정을 내실 필요도 없을 텐데 하는 생각 말입니다. 나의 우상 섬김이 하나님을 더욱 감정 노동(?)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깨달은 내용이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

출애굽기 33장 11절에 하나님이 모세와 이야기 하실 때 친구와 대면하시듯 했다고 말합니다.

출애굽기 33장 18절에서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는 모세의 말에 영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등을 보이셨다(23절)고 말합니다. (여기서 “등”을 학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지나간 반영(反影), 즉 반사하여 비친 그림자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출애굽 34장 29절 이하에 하나님을 만난 후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왔을 때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모세의 관계를 보면서 그런 마음이 듭니다. 나도 모세와 같은 은혜를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적용하기
-내면적용: 내가 떼버려야 할 장신구가 무엇인지 확인하겠습니다.
-실천적용: 하나님께서 나를 친구처럼 여기시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과 친구처럼 관계하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 마음에 합당한 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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