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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관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울릉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Wee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4월 한 달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개학연기에 따른 학생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여 온라인 개학 동안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목적으로 전문상담인력이 관내 학교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찾아가 손세정제와 기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학부모의 현 상황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점검하고 Wee센터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울릉Wee센터에서는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을 통해 코로나19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새로이 상담을 원하는 경우 무리한 외출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영택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적극적 대처를 해 불안을 최소화 하고 온라인 개학 이후 학생의 정서적 지원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ulkmd6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