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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축구, 무관중 경기 허용 '개막 청신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20-04-20 01:00

잠실야구장.(제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5월 5일까지 연장하되 무관중으로 실외 스포츠를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하면서 프로야구와 축구 개막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근간을 유지하되 일부제한을 완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개막을 연기한 프로야구와 축구의 5월 개막에 희망을 보였다.

KBO는 21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5월 개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K리그도 조만간 개막 관련한 긴급 회의를 할 전망이다.

한편, 코로나19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해 확진자가 적은 대만은 현재 무관중으로 야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ent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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