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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내일 수목원 등 위험도 낮은 실외 공공시설 운영재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4-21 11:40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총리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내일부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목표인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기 위한 중간 단계다.

일부 업종의 제한이 완화되었을 뿐, 일반 국민들께서 지켜야 할 방역준칙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의 차이가 없다.
 
우리 모두가 내 자신이, 혹은 가까운 이웃이나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도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말하고 이미 말씀드린 대로 내일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야외 체육시설의 개방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르겠으나 방역환경이 준비되는 대로 개방을 검토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 하고 국민들께는 운동 전후 친목모임이나 단체식사를 삼가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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