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릉군,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피해 경영안정비 50만원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문도기자 송고시간 2020-04-21 11:49

울릉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문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공고일 이달 20일 이전 울릉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민등록 모두 등록돼 있는 약 1004개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울릉군청 일자리경제교통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지만 관광객 감소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ulkmd6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