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남양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사진제공=울릉남양초등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군 남양초등학교(교장 석장근)는 지난 6일부터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학생 7명을 돌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직원들은 학교에 출근해 교내 환경정비, 급식실 주변 청소, 교실 내외 환경정비 등 학교 주변을 정비하고, 언제든지 학생이 학교에 등교하면 일상 수업이 이뤄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이 점차적으로 이뤄진 지난 20일에도 긴급돌봄교실 1~3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습도 이뤄졌다.
돌봄전담사가 없는 관계로 정보 담당교사 및 돌봄 담당교사의 노력으로 1~3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은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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