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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간식박스. (사진제공=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강릉시는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식박스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센터의 상담 및 사례관리 대상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박스는 청소년들에게 한끼를 제공할 수 있는 컵밥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베이킹 음식, 기분을 전환 시켜줄 달콤한 스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제공 된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있는 강릉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 레고 조립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1asi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