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박다솜 기자] 강원 동해시는 강원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 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이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의 모델발굴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해시는 이번 공모에서 ‘동해시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및 홍보’사업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사회적기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사회적 설립 희망 개인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회계,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동해시 ‘홍보물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동해시에는 11개의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협동조합 등 총 5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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