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응원 현수막.(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관공서, 대중교통, 관용차량에 스티커와 현수막을 부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현수막과 스티커에는 ‘코로나 종식! 힘내자 김해!’, ‘힘냅시다! 함께라면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 1일 이후 더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4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공서와 공공시설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경전철, 버스, 택시 대중교통 3000여대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대중교통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고 자신의 차량에도 스티커를 부착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도 이어져 코로나19 상황 안정세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활방역 의식이 자리 잡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내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김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ppnkim508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