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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언급한 '故 하일성' 안타까운 '극단적 선택' 재조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4-23 22:58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사진제공=한국야구교육원)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이 프로야구 해설가 하일성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뉴스에서는 해설가로 변신한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이 출연했다. 

해설가로 시작을 알린 장정석 전 감독은 “제가 느낀 상황들이 재연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나 같으면 이렇게 했다'는 그런 과정들을 풀어주면 시청자분들이 재밌어 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석은 여러 인물들 중 솔직하게 한 명을 선택해달라는 인터뷰를 받았다. 

장정석은 하일성과 허구연이 언급되자 "입단 전 하일성 입단 후 허구연"이라고 답했다. 

한편 하일성은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된 1982년부터 KBS에서 야구해설을 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야구해설가다. 그는 지난 2002년 심근경색을 이겨냈으며 2006년까지 24년간 한국 최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하일성은 2016년 향년 67세에 돌연 극단적 선택을 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하일성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일성은 사망 전 건물 사기를 당해 거액의 채무를 떠안고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부인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부인에게 전송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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