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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천2동 주민자치회, 주차금지 낡은 화분에 추억 입히기 단장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4-26 08:14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가 동주민센터 앞 주차금지 구역 표시로 설치된 화분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구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 앞 주차금지 구역 표시로 설치된 화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화분 단장은 오래돼 낡고 지저분했던 화분에 정겨웠던 추억의 장면을 입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가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구의장이 동 주민센터 앞 주차금지 구역 표시로 설치된 화분을 새롭게 단장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정종철 청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모여 단장을 하니 주인의식이 생겨 뿌듯하다”며 “동 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신선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성숙한 주민들의 힘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주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여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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