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백광 권영찬 교수 ‘행복을 부르는 가정에서의 소통 리더십’ 백화점 고객 대상 강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4-27 08:53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사진출처=권영찬닷컴)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을 부르는 가정 내에서의 여성 소통 리더십’, ‘상담심리의 원칙만 알아도 10배로 행복’,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이란 주제로 오는 5월 말 한 백화점의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광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농협의 여성대학에서 오후 120분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의 제목을 따온 ‘여성의, 여성의 의한 여성을 위한 강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가정 내에서의 소통법과 함께 내 마음 설명서’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현재 백화점과 농협, 다양한 대기업에서 VIP고객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강연계의 BTS로 불려 질 정도로 현장 퍼포먼스가 뛰어난 개그맨 출신 대한민국 1호 상담심리학 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백광(伯桄) 교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생과 가정에서의 동기부여’, ‘가정 내에서의 소통’, ‘행복을 부르는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심리학과 융합시켜 강연을 진행했다.
 
백광 교수는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시청자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또 MBN 동치미에 출연해서 두 자녀를 양육하는 ‘살림 잘하는 남편, 육아 잘하는 남편’ 내용을 전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백광 교수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정 내에서 한 영화의 주연배우처럼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행복을 채우기 위해서 도전하고 노력한다. 그런데 굳이 부족하다고 인생을 채워나갈 필요가 없다. 왜냐면 ‘알고 보니’ 당신은 진짜로 당신의 삶속에서 이미 주연배우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자신이 주인공인지 깨닫느냐? 깨닫지 못하느냐?”의 관점이 큰 문제점인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삶은 철학적으로 완벽하게 태어난 삶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깨닫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하면 최고의 행복을 얻게 된다. 행복해지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깨닫고 느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행복 론을 펼쳤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훌륭한 영화이지만, 당신이 만들어나가는 오늘의 삶도 당신의 삶에서는 최고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깨닫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을 한다면, 그 여성은 자신의 삶속에서 ‘인생 최고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백광 교수는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의 박사논문 주제인 ‘반구저기(反求諸己)’를 설명하며 ‘내 삶속에서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에 대해서 전했다. ‘반구저기(反求諸己)’는 ‘어떠한 일이나 목표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돌아가지 않을 때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라는 뜻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반구저기는 『맹자(孟子)』의 「이루상(離婁上)」 편에 실려 있으며 “어떤 일을 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면 모두 돌이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하니, 자기 자신이 바르게 되면 천하가 돌아온다.”라는 맹자(孟子)의 말에서 유래한다.
 
백광 교수는 뒤 이어서 『안심논어』(조중빈)’에 나오는 인간의 ‘칠정도’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사람의 보편적인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론을 덧붙여 쉽게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안심논어』에서 인용 된 ‘칠정도’에 대한 설명을 가지고 인간의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한 몸이라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특히 사람의 감정을 나타낸 ‘칠정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네 상담심리학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풀이 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의 처세술의 집합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백광 교수는 “사람은 하고자 하는 욕(欲)이 있으며, 그 욕(欲)으로 인해서 사랑(愛)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기쁨(喜)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욕(欲)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로 간에 미움이(惡)이 생기고 그로인해서 화가(怒-과거)나고 화가 나니 슬퍼(哀-현재)지고 그러다보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懼)이 생겨나서 불안한 것이다.”라고 인간의 성공에 대한 집착을 풀어서 해석했다.
 
백광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또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 박사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인연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행복이나 성공 또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깨닫고 만들어져 나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 우연 뒤에는 필연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백광 교수는 강조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유명한 박지성 선수의 지난 2009~2010년 국내총괄 마케팅이사를 맡게 된 것도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당시에 ‘박지성 김치유산균’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던 백광 교수는 ‘박지성 김치유산균의 마케팅 방법’이 주목을 받자 우연찮은 기회에 담당자와 미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2009~2010년 박지성 선수의 국내총괄 마케팅이사를 맡으며 박지성 선수의 캐릭터와 활동상황을 국내에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와 함께 백광(伯桄) 교수는 지난 2009~2013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이사를 맡으며, 대종상영화제가 일반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또 지난 2000년에는 한경희 스팀청소기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하며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국내의 대표적인 스팀청소기로 만드는데 일조 했다.
 
한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현재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장경동 목사, 유인경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