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경찰서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개학날을 기대하며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역내 학교 교사 및 협력단체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삼산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영철)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으로 인해 여러 차례 미뤄진 개학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개학날을 기대하며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역내 학교 교사 및 협력단체(삼산 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회) 와 협업해 추진했다.
이날 봄철이 다가오면서 이륜차 및 자전거 등의 이용이 많아 교통사고 증가가 염려돼 지역내 초·중·고 20개교에 ‘이륜차 안전운행’ 내용의 교통안전 서한문을 발송했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량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안돼 발생하는 어린이 보행자 등 교통사고유발 원인을 선제적 예방을 위해‘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반사지를 자체 제작해 보도 휀스 등에 부착해 야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인천 부평구 삼산경찰서가 학교 개학날을 기대하며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역내 학교 선생님과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삼산경찰서) |
또한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홍보 문구를 활용 보행자 신호등으로 표현한 고휘도 반사지 스티커로 제작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게 부착해 길을 건너기 전에 자연스럽게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홍보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 했다.
봄철 교통안전을 위해 인천삼산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위해 모든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금지 등 스스로 안전운전 해 교통사고 제로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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