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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코로나19' 2번째 재확진…새솔동 거주 20대 여성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0-04-28 19:16

코로나19 화성시 현황.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코로나19 재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시는 새솔동 세영리첼 에듀파크에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 8번 확진자 A씨(20대 여성)가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월 14일 완치 후 퇴원해 보건당국의 권고대로 2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직장으로 다시 출근하기 위해 27일 안산시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지만 28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일 A씨는 무증상 상태였으며 선별진료소로 이동할 때는 본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

시는 재양성 판정을 받은 A씨를 부천세종병원으로 이송하고 동거인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에서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지난 14일 반월동 SK뷰 파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여성(수원시 16번 확진자) 이후 두 번째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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