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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민의식 진도교육장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되면서, 관내 특수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0 진도특수교육 운영계획 원격 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28일 관내 특수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0 진도특수교육 운영계획 원격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계속됨에 따라 원격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특수교육 2020', '2020 진도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의 주요사업 및 행정사항을 알림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진도특수교육의 방향성 및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석교중 이한석 특수교사는 “특수교사 간 소통과 의견수렴의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에 알게 된 내용들을 학급운영에 적용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의식 교육장은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특수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