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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가을야구정기예금’... 출시 13여일 만에 4000억 원 완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5-04 15:15

지난달 29부터 3000억 원 추가 판매
4일 BNK부산은행은 ‘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3000억 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사진제공=BNK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인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출시 13여일 만에 4000억 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4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가을야구정기예금’ 3000억 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 판매되는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 원 미만인 경우 1.15%, 1000만 원 이상은 1.30%를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까지 우대이율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과 최동원 기념사업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출시 20여일 만에 한도가 소진돼 3000억 원을 추가 판매한 바 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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