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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홍천군은 인구정책 실무부서와 유관단체 간 토론회를 5월 8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제공=홍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홍천군은 인구정책 실무부서와 유관단체 간 토론회를 5월 8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인구유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하락세 극복을 위해 홍천군에서는 실무부서와 유관단체 간 토론회를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개선 또는 신규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총8회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와 시간은 실내보다는 실외 휴게시설을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토론방법도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난상토론으로 진행한다.
토론 분야는 전입, 결혼‧임신‧출산, 보육‧다자녀, 교육‧청소년, 일자리‧여성‧청년, 정주환경, 어르신으로 총 7개 분야이며, 각 부서 및 분야별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계기로 인구정책 실무부서와 유관단체의 입장 차이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홍천군에 적합한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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