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량국민체육센터가 모니터단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 장량국민체육센터는 11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량국민체육센터 안전 및 자원봉사 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 장량국민체육센터의 집단방역 실천지침 작성에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서 늘 궁금했던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중단에 관한 안내도 받고 개장 후 방역 지침에 관해서 우리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기회를 가지게 돼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장량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운영에 관해 다수의 이해관계자 또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고객들이 더욱더 참여할 수 있는 장량국민체육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량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20일부터 운영 중단을 해왔으며, 방역 지침의 변화에 따라 오는 6월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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