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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11번 확진자 재양성… 세 번째 입원조치

[제주=아시아뉴스통신] 김영규기자 송고시간 2020-05-12 11:23

자가격리 및 수시 모니터링 중 6일째 정기 검사서 양성 판정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입원 조치
제주도청의 모습/사진출처=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30분경 도내 11번째(전국 10,190번) 확진자 A씨(30대 남성)가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 병실에 재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 4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해 4월 21일 퇴원이 이뤄졌다.


이후 4월 27일 17시경 재양성 판정을 받아 재입원 조치되었다가 다시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해 지난 5월 5일 퇴원한 바 있다.


이번 재양성 판정에 따라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에 세 번째로 입원하게 됐다.



A씨는 제주도 퇴원 환자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보건소의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제주 지역은 퇴원 환자인 경우에도 보건소를 통해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수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격리일부터 7일경 검사를 진행하고 14일 간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없을 경우 능동감시를 해제하고 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권고하는 것보다 강화된 조치이다.


A씨는 퇴원 후 자가격리 6일째인 11일 오전 제주보건소에서 정기 검체 채취가 이뤄졌으며, 오후 2시 30분경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양성에 의한 2차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수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영규 기자]


kimjag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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