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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혁신행정으로 POST 코로나에 대비한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5-12 17:32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혁신성과 창출, 일하는 방식 혁신 3대 추진
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혁신행정으로 POST 코로나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극복과 종식 이후 달라진 경주의 환경에 맞춰 '2020년 경주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혁신성과 창출', '일하는 방식 혁신'을 3대 추진방향으로 설정, 9개 핵심과제와 13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해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은 시민원탁회의 운영,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행정동통합,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등이다.

또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일자리 종합정보망 운영 등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선제적∙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컨설팅 제도 확대, 우수공무원 선발 및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운영, 웹하드 도입 등 적극행정과 현장 중심의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영상 회의, 전자결제 강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 코로나19 이후 감염위험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 직무수행을 위한 근무방식을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기업과 부서의 1인1협의체 전담제 운영을 혁신브랜드 중점사업으로 선정, 기업고충과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위축돼 있지만 위기상활일수록 혁신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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