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사진제공=예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은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팀장, 윤철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예천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예천군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예천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세부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획된 시설물 준공 후 관리‧운영 주체를 부서별로 명확하게 구분하는 등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도 논의했다.
군은 다음달 중 주민 공청회를 열어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7월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내실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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