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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구학공원 폭포 조성 순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5-13 16:27

높이 14m, 폭 40m의 주 폭포 1개와 보조 폭포 2개로 조성
영주시 구학공원 폭포 조감도.(사진제공=영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의 구학공원 폭포 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구학공원은 지난 2016년 경북도 낙후지역지역발전사업 공모에 선정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지 56년 만에 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달부터 경관 폭포를 시작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구학공원은 삼봉 정도전 선생과 관련있는 삼판서 고택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며,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서천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과 항상 함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폭포의 안정성과 산석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면을 최대한 연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행중에 있으며, 최고 높이 14m, 폭 40m 규모의 주 폭포 1개와 보조 폭포 2개로 조성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완료를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전 경관(인공)폭포 공사를 완료해 가동함으로 시민들에게 명품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bw2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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