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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양레저관광시설 재개장 및 할인 행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5-13 17:01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 연동어촌체험마을
연동어촌체험마을.(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25일부터 폐쇄되었던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 및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재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직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시설의 이용은 방역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주상절리 전망대는 열감지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 입장 시 방문대장 작성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류캠핑장은 입실 전 건강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며, 발열 체크 후 37.5℃ 이상인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시설에 대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류캠핑장은 '5월 가정의 달·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5월 한 달간 주중(일요일~목요일) 캠핑장(카라반, 야영장) 이용요금을 30% 할인한다.

연동어촌체험마을은 경북도 내 7개 어촌체험마을과 숙박료 할인 행사에 동참,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숙박시설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과 할인 행사로 코로나19 극복 및 관광객에게 무기력해졌던 삶의 오감만족을 통한 활력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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