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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정선군이 담배 유해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NO SMORKING·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정부의 금연정책 방향에 맞추어 흡연자 금연지원 강화 및 비흡연자 간접흡연 예방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최근 흡연율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지속적인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클리닉 및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지역 및 거주지와 상관없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517명이 등록했고 현재 192명이 니코틴보조제 지원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심리적 지지관리 등 다양한 금연클리닉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동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선군 보건소에 금연상담실을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상담사를 채용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흡연자 건강 상태 점검,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 안내와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서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정선군 금연구역 지도점검은 물론 금연구역 안내판 설치, 청소년 클린판매점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 대상 금연교육 및 홍보,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관 운영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정선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백은주 보건소장은 흡연은 스트레스와 같이 모든 질환의 위험 요소인 만큼 흡연자 본인은 물론 간접 흡연자의 건강을 위해 금연실천 및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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