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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비서실장(오른쪽)과 장세용 구미시장.(사진제공=구미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14일 청와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 김조원 민정수석,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강기정 정무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을 만나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또 대통령 비서실의 각 수석을 만나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을 강력히 건의하고, 본격화될 경제위기에 대응한 강력한 경제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42만 시민, 10만 근로자의 불편 1순위인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처의 장.차관을 지속적으로 만나 노력하는 등 현장을 발로 뛰며 현안해결에 주력해왔다.
또 21년 상반기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을 위해 LG화학측과의 입주 제반 여건 관련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소통하고 있다.
장 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국가5산단 분양, KTX 구미역 정차로 반드시 구미 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