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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종합경기타운 샤워실 방역.(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오는 16일 개막되는 '2020시즌 K3리그'를 대비해 화성종합경기타운의 생활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공사는 2020시즌 K3리그에 소속된 화성FC의 선수단 및 관계자 등에 사전 자가진단표를 배부해 발열 여부 등을 체크했다.
또한, 선수대기실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을 경기 전 일 1회에서 일 3회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 당일에는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경기장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구호 외치기 금지 및 불필요한 신체 접촉 금지 등 방역 세부지침 사항에 대해 공지 할 예정이다.
유효열 사장은 "올해부터 K3리그가 네이버와 유튜브로 생중계되오니 경기장 방문을 자제하고 개별 공간에서 응원을 부탁드리며, 관중 유무에 상관없이 안전한 경기를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 활동으로 안전한 K3리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와 경주시민FC구단의 2020시즌 첫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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