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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택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해 관내 교직원들에게 울릉지역 농촌 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울릉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4일 관내 교직원들에게 제 39회 스승의 날 기념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울릉도 관광객 감소에 따른 경기 침체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울릉지역 농촌 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울릉지역 농촌 사랑 상품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제39회 스승의 날 행사를 취소해 대신으로 울릉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것이다.
또한 학교장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학생들 지도 및 학습활동 지원, 등교 개학 대비 코로나19 감염 비상 체제 유지, 등교 개학 후 정상적인 수업 활동 및 학습지원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영택 교육장은 "제 39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온라인 개학으로 고생하는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울릉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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