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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칠곡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칠곡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칠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상수도관 정비, 유수율개선, 상수도 관망 블록화 등으로 지방상수도사업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2019년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칠곡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2019년 10월 '칠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소 개소를 했다.
칠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까지 칠곡군 지역 내 상수도의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달성해 1일 1만 톤의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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