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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 하는 한향숙 부의장.(사진제공=칠곡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의회 한향숙 부의장은 18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사업장 일제점검 사례 및 선진적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내놨다.
한 부의장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집행기관에서 분기별로 1억 이상 규모의 주요사업장에 대해 확인점검을 실시해왔으나 행정직원 1명이 100여 개의 사업장을 점검하기엔 한계가 있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에는 군수님의 획기적인 제안으로 총무과에서 총괄해 행정,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95개의 사업장을 확인 점검해 94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완공된 사업장 중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30여 개의 시설에 대해 야간 확인 점검 등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 도출 및 해결을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