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이달 말까지 군내 공동주택 31개소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시설관계자 교육을 통한 안전 환경조성과 소방서의 대비역량을 강화한다.
남해소방서는 18일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해 지역 내 안전수준 향상 기반마련을 목표로 공동주택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예방홍보 △공동주택화재안전매뉴얼 제작 및 배부 △SNS활용 시설관리자 자체점검능력 향상교육 △화재출동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가상 119출동 유도선 제작 등이 있다.
김성수 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가구가 거주하는 고층건물로 화재발생 시 인근 세대로 연소의 확산이 빠르고 소방차의 현장진입 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어려움이 많은 만큼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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