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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동 당선인이 18일 경북 안동시・예천군 농업 6차산업 인증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김형동 당선인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김형동 제21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안동・예천) 당선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김 당선인은 18일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을 방문했다. 이어 안동시・예천군 농업 6차산업 인증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판매 활성화와 농업 6차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당선인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찾아 "농식품의 온라인과 직거래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 농식품유통피해 상담센터 운영, 경북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사업, 농산물 수급 안정, 농업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안동시·예천군의 농업 6차산업 인증사업자 20개 업체대표들을 만나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농업 6차산업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업 6차 산업역량 지원시스템 강화, 안동․예천 농식품 공동브랜드 구축, 농식품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강력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필요성, 6차산업과 관광 연계시켜주는 네트워크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지역의 자원을 이용한 식품가공, 유통, 관광 등 관련 산업 융복합을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며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동, 예천 지역의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6차 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선이후 안동·예천 농산물 판매를 위해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곳과 접촉하고 있으며 21대 국회에서는 관련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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