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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이생의 자랑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18 21:30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시편 17 : 1~15

I. Find
 시인이 주님께 호소를 들어달라고 간청한다. 
자신이 주님 앞에 의롭게 행하였음을 고백하며 판단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하오니 눈동자와 같이 자신을 지켜달라고 간구한다. 그리고 움킨것을 찢으려는 사자와 같이 자신을 죽이려고 작정한 악인들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재물을 계속 대물림하며 이생의 자랑을 유지하며 자랑한다. 이것들로 시인을 위협한다. 그러나 시인은 이것을 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님께서 의롭게 보시는 길을 계속 걸으며 주의 얼굴을 보고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할 것이라 노래한다.


 이생의 자랑을 되물림하며 자신을 위협하는 악인들.
그러나 시인은 그들을 대적할 것으로 이생의 자랑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

II. Feel
 금요일에 사장님과 팀회식을 했다. 사장님 집에 주차하고 그 옆에 있는 근사한 식당에 갔었다. 그런데 무슨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백화점 지하주차장 같았다. 그리고 아파트 주차장에 포르쉐, BMW, 벤츠가 흔하게 있었고 심지어 페라리도 있었다. 초등학생인 아들도 함께 식사자리에 참여했는데, 결국 사장님이 회사 물려받은 것처럼 이 친구도 물려받을 것이다. 부의 되물림이다.
 그런데 그 날 성령께서 내 마음을 다스리셨는지 부럽지가 않더라. 그들도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고 나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시인도 자신을 위협하는 악인들의 부의 되물림 앞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나보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내 자녀이면서 세상의 유익을 다 가진 이들이 있단다. 그리고 내 자녀이면서 세상의 유익을 갖지 못한 이들이 있단다. 그러나 두 자녀가 동일하게 복 된 자란다. 세상의 유익과 상관 없이 “내 자녀”이기 때문이지. 내 자녀라는 복은 절대적이란다. 그래서 내 얼굴을 구하기에 의로운 길에 서 있고, 내가 허락한 하루를 살아갈 때 나로 만족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한 인생이란다. 내가 네게 선물로 허락한 오늘도 내 얼굴을 구하며, 그 가운데 만족을 누리기를 원한단다.

IV. Walk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보잘 것 없는  제 인생이 특별하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오직 하나님께서 저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생의 자랑을 가져서 누리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인 인생인 절대적입니다. 감사해요. 제게 어떠한 조건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자녀 된 권세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기에 허락하신 오늘 다른 것이 아니라 내 주님의 얼굴을 보며 그 형상에 만족하겠습니다. 성령님, 오늘도 저를 다스려주시옵소서.

V. Worship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절대적인 복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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