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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하늘의기쁨교회 양봉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하나님의 계획은
아담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낳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이 금하신
금단의 열매를 먹고
하나님처럼 선악을 판단하는 주권자가 되어
자기의 형상을 따라 자녀를 낳았다.
타락하기 전에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인 하나님의 본성을 가진 자였다.
그러나 타락후에 아담은 사단의 본성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았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상황을 되돌리시고
에덴으로 돌아가는 길을 여셨다.
아담 안에서 아담의 형상으로 태어났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이제 예수에서 하나님이 생명,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머리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그의 몸으로 존재하게 된다.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육신으로 태어난 자신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나도록
신앙교육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세상에 자녀를 빼앗기지 않도록
어릴적부터 자녀의 심령에 말씀을 채워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자녀는 본인의 인격과 의지를 따라
다시금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세대와 세대를 따라 하나님의 가족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며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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