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운대 간호학과, 자체개발한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심사 통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7:23

감염병 재난관리 시뮬레이션 모듈운영 등 강의 및 실습 모습.(사진제공=경운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간호학과(총괄학과장 권려원)가 자체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은 신종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감염병과 재난의 최신경향 △감염병 역학기록지 작성 △신종감염병 간호중재 △개인보호의(PPE) 착탈의법 △신종감염병 검체채취 △감염병 재난관리 시뮬레이션 모듈운영 등 강의 및 실습(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됐다.

간호사는 간호 전문직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 보건의료 교육에 힘쏟아왔다.

권려원 총괄간호학과장은 "지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재난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간호학과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chk150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