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인의 몸으로 죽은 것은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이 대신 담당하시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는 자격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그는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되었다는 표현이 나오는 데 이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즉,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내가 하나님의 의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나타내는,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자녀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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