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MCnet) |
시편 18:16-29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그 사람, 그 형편에 맞는 모습으로 현현하시면서 하나님되심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의 여러 모습은 내 인생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 때에 맞추어 교훈하신다.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로다. - 구원과 낮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기 위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만지시고 간섭하심은 그 분의 사랑임을 기억하자.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알았던 다윗은 그의 삶의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할 수 있었다. 이 고백이 나의 진심어린 고백이 되길 기도한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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