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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남고등학교가 오늘 아침 7시30분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79일동안 굳게 닫혀있던 교문을 활짝 열고 학생,교사 교직원들을 기다리고 있다./아시아 뉴스통신=김재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79일 동안 닫혀 있던 광남 고등학교가 오늘 오전7시30분 부터 드디어 문을 활짝 열고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날 서울에 있는 광남 고등학교 학생과 선생. 교직원 모두가 20일 오전 8시 설램과 감염 걱정이 교차한 한 가운데 밝은 모습으로 활기차게 등교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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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남고 교직원들도 아침 일찍 출근해 학생들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
이날 수업시간에는 그간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모두가 좀 어색하고 서먹 서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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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남고 3학년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동안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모두가 서먹 서먹하고 진진한 모습으로 선생님으로 부터 수업을 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
본 취재원이 휴식 시간에 한 학생에게 79일 만에 등교하게 된 소감을 묻자 학생은 그동안 정들었던 선생님과 같은 반 학생 공부 등이 많이 바뀌어 분위기가 좀 어색하나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입준비 공부에만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학교 보안관 들도 학생들 감염예방과 방역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 학교 출입자에 대한 방역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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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보안관이 정문에서 출입자에 대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아시아 뉴스통신=김재호 기자 |
오늘 고3을 시작으로 오는27일 고2.중3.초1-2.유치원, 다음달 3일 고1.중2.초3-4, 8일 중1.초5-6학년 순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kh73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