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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ic Community Church 김형중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신명기 21:1-14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1. 인권의 개념이 발전할수록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말하지만, 세상에는 남녀,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여전히 차별이 존재합니다.
2. 성경을 처음 읽는 분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은 ‘왜 하나님은 차별하시나요?’, ‘편애하시나요?’, ‘이스라엘만의 하나님 아닙니까?’라는 질문입니다.
3. 세상은 그러할지라도 하나님마저 차별하시는 것일까요? 오해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기로 한 이방인에 대해서는 동등하게 대하시는 것을 봅니다.
4. 대표적인 예가 여자 포로를 아내로 삼는 규정입니다. 아무리 노예라고 할지라도 아내로 삼았다면 아내에 맞는 대우로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5. 출신성분, 과거가 어찌 되든 일정 절차를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편입되었다면, 더 이상 어떤 차별이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6.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나를 십자가 앞으로 초청하여 주시고, 그 죄를 다시는 묻지 않으시고 당신의 자녀 삼아주신 것과 같습니다.
7. 따라서 하나님의 차별은 나와 너를 가르는 구분이 아닙니다. 생명으로 초청하는 구별이며 십자가로 막힌 담을 허물어 버리신 구원입니다.
<함께 켜는 일곱 촛대_그리스도 안에 하나 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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