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에 펼쳐진 무지개 다리…충북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5-21 12:45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 라디오 광고‧영상 기획
 
충북문화재단 사업 홍보 자료.(사진제공=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대표 김승환)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를 추진한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후원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차이를 넘어 다양한 문화주체들에게 문화적 역량을 표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이 무지개다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로 7년째다.
 
충북문화재단은 충청권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충남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전국 및 충청권 문화다양성 사례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리서치북을 제작했다.
 
이번 리서치북은 장애인, 이주민, 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선을 가진 전문연구위원이 함께 했다.
 
또 결혼, 성, 개성, 인종, 직업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한 라디오 광고 ‘아직도?’와 영상 캠페인 ‘오색빛깔 비행기’도 제작, 송출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연차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역시 성공리에 이끌겠다”며 “미디어 매체를 통한 문화다양성의 인식 개선을 이끌어 충청권 전역에 국적, 인종, 성별, 세대 간의 차이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