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임시회 모습.(사진제공=예천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22일 제23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예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등 2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신동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 중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통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보완‧개선시켜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개선해 나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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