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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죽음 이후의 삶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2 16:43

하나교회 정영구 담임목사.(사진제공=하나교회)


하나님의 언약을 멸시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의 신앙에서 강하고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수고의 신앙으로 성장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했던 것은 죽음이다. 죽음 앞에서 누구나 약하고 천박할 수박에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수고 이후는 다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 때문에 죽음 이후의 삶을 살고 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육체 가운데 살게 하셨다. 부활의 삶이다. 이 부활의 삶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삶이다. 그래서 육체 가운데 사는 삶을 죽음 이후의 삶 이후의 삶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육체 가운데 사는 믿음의 삶은 삶 이후의 영원한 삶이다. 

육체의 시간이기 때문에 약하다. 하지만 그 약함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서로 돕는 능력으로 강함이 된다. 가나안은 힘과 능력과 무기를 가지고 싸워서 이기는 전쟁터가 아니다. 오직 약함으로 신뢰하고 말씀대로 복종하고 순종하는 태도의 무기로 싸워서 이기는 영적 전쟁터이다. 약하기 때문에 강하다. 강함을 추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약함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않는 비결이다. 약한 시간에 서로 상호의존 하는 시간으로 영원한 생명의 시간을 살아낸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13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
갈라디아서 4:8~11, 민수기 14:1~10
God bless u.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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