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배달전문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27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 270곳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통해 조리시설 위생 청결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및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현장 점검 중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을 중심으로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박예연 포항시 식품위생과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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