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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동창천 청룡공원이 달라진다...'야생화 꽃단지' 조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5-23 13:59

여름철 청룡폭포와 야생화의 아름다운 만남
경주시 산내면 동창천 청룡공원 모습.(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산내면(면장 이상곤)은 동창천 청룡공원 일대에 야생화 꽃단지 1000㎡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창천 일원은 인공 청룡폭포가 있고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야생화 꽃단지를 조성했다.

공원주변에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미측백을 중심으로 할미꽃, 돌단풍, 금낭화, 비비추, 꽃잔디, 매발톱, 사계장미, 사계패랭이 등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

이상곤 경주시 산내면장은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산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야생화를 심었던 산내면 버스정류장 등 5곳에는 산내면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서 이른 봄부터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밭 가꾸기 작업에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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