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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
Jeremiah 25: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The shepherds will have nowhere to flee,
the leaders of the flock no place to escape.
왕과 문무백관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목자들과 양떼의 인도자들도...
수많은 사역들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 그리고 내 부르심 안에서 만난 그들에게 나는 무엇을 전하였는가?
선교사로 이 땅에와서 내가 전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무엇인가?
하니님! 이 시간들을 보내면서 깨닫습니다. 내가 많은 것을 했다는, 할수 잇다는 착각을 이제 사 깊게 봅니다.
나의 생각과 의지와 힘과 능력들... 참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그것들을 무덤으로 가져갑니다.
그리스도께서만 사셔야 하겠습니다. 내가 죽어야 하겠습니다.
순종의 자리에 끌려가며 발악하는 돼지가 아니라 말씀 앞에 차분히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는 어린양의 순전함으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주께서 이끄시고 인도하셔서 내 삶의 모든 것이 주를 기쁘시게 하시며 주의 백성들을 주께로 이끄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 이렇게 주님께 나아가 아룀이 큰 특권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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