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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숙자 교육장이 관계자들과 물품 전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 Wee센터는 지난 22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와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등교 개학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개인상담과 New-Start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30여명으로, 도서 및 손편지, 선물꾸러미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선물꾸러미는 독서치료를 위한 도서와 질문지, 등교를 격려하는 손편지, 마스크, 손소독제, 디폼블럭, 문구류, 간식, 홍보물 등으로 구성했다.
위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화 상담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진행될 등교 개학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chk1500@naver.com
